원산지관리사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FTA(자유무역협정)를 위해 제품의 원산지를 관리하고, 원산지 증명서 등을 발급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특히, 국내의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가진 기업 등에서 원산지관리 업무를 전담할 수 있고, 간단한 수출입 업무의 이해도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관련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자격증 과정을 공부하면서 원산지 표시에 관련된 법령, 규정, 국제 협약 등을 숙지할 수 있고, 원산지에 대한 이해도와 노하우를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 수입업체, 유통업체 등 주로 무역과 관련된 기업에 취업하기 좋은 지식을 숙련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 받아 FTA를 통한 관세 절감을 하려는 기업에게는 필수 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주관하는 곳과 시험 일정 그리고 시험 접수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주관기관 및 자격정보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관세청 산하 (재)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시행하며 현재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1년에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합격자 수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년에 1회만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2023년에는 2회가 실시됩니다.
1. 자격증 정보
2. 시험 일정
※ 제32회 시험은 2023.4.14(금) 09:00 ~ 2023.4.26(수) 18:00 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접수기간 중에는 24시간 접수가 가능합니다. 다만, 접수 마지막 날에는 은행 사정에 따라 입금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18시까지 접수하는게 안정적임.
3. 시험 과목
4. 접수방법
시험 응시 원서 접수는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운영하는 KIOI(FTA원산지 아카데미)에 방문 및 회원가입하여 접수하시면 됩니다.
5. 정리
시험 장소, 유의사항, 자격 정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IOI(FTA원산지 아카데미)에 방문하셔서 자세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는 원산지관리사와 함께 원산지실무사 자격도 관할하고 있으므로 무역 실무에 종사하시는 분이나 무역업과 관련된 회사에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FTA에 맞춰 떠오르는 실무자격증 원산지관리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